경상남도는 220일 새볔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3명(경남 18342~1844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843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25명, 창원 21명, 거창 18명, 진주 15명, 고성·하동 각 7명, 밀양·거제 각 4명, 김해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60명, 거창소재 학교 관련 18명, 조사중 1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1명이다.
양산 확진자 25명(경남 18352~18368, 18385~18392번)중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21명(경남 18342~18351, 18371, 18372, 18380~18384, 18393~18395, 18393~18395, 18412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이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 18명(경남 18413~18430번)은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다.
거창소재 학교 관련 지난 19일 거창소재 학교 관련 학생 1명(경남 18136번)이 최초 확진된 후 해당 학교 226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0일 18명(경남 18413~18430번)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거창소재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65명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학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창군 방역당국은 기숙형 학교의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개 학교에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