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를 통해 농어촌 마을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시키고, 매년 태양광 발전소 운영 수익금의 65%는 지역사회로 환원해 주민 소득증대기여 및 자립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5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번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400kW 기준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581MWh로 발전량 기준 연 124.3toe의 탄소배출 절감이 기대되며 이는 어린소나무 96,000그루 식재와 같은 효과로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및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선제적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이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으로 농어촌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