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은 주택 뿐 아니라 식당과 사무실, 공장 등 다양한 시설에 지원 가능하다. 전기사용량에 따라 3kw부터 100kw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에 소유자로 등록돼 있는 경우 가능하다. 태양광과 태양열 중복신청도 가능하나 농사용전기와 심야전기는 신청할 수 없다.
군은 지난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서면과 금서농공단지 내 공장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김명문 경제전략과장은 "군은 '2020년 큰들 마당극마을'을 비롯해 '2021년 금서면'까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추진하는 곶감생산단지 공모사업에도 힘써 더 많은 주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