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수연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SNS에는 봄수연이 재력가들에게 스폰을 받다 임신했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SNS에는 “레이싱모델 시절부터 벗었고 야한 일을 했다.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도 많았다”며 “스폰과 조건 (만남)을 했고 포켓걸스 걸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더 많은 금액의 조건들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서 거주했다. 한국에 와서 다시 스폰을 했고 그 남자 아이를 임신했다”는 수위 높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다.
이와 관련해 봄수연 소속사 미스디카 관계자는 “해당 SNS는 사칭 계정이다.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3년생인 봄수연은 레이싱모델로 활동,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인 모델상을 수상했다. 2015년 포켓걸스 멤버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