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삼고 싶은 ‘좀비딸’ 최유리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08/kuk20250808000257.300x169.0.jpg)
내 딸 삼고 싶은 ‘좀비딸’ 최유리 [쿠키인터뷰]
앳된 얼굴에 바짝 당겨 묶은 머리, 50분 내내 흐트러짐 없이 곧은 자세, 상대에게 모친을 ‘어머니’로 지칭하는 예의까지. 16살 난 배우 최유리는 ‘확신의 모범생’이었다. 자기 딸을 최유리처럼 키우고 싶다던 배우 조정석의 말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최근 서울 가산동 쿠키뉴스 사옥에서 만난 최유리는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착실히 감사 인사를 하고 다닌 이유를 조곤조곤 말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