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대 급등한 엔터株, ‘한한령’ 해제 기대 “매력적 밸류”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연초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에 무풍지대로 평가받던 증권업종을 웃돈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
2025-05-13 06:00
[이창희]
MG손보, 일부 영업정지 수순…5천만원 이상 계약 ‘위태’
MG손해보험이 영업 정지 수순에 돌입하면서 가교보험사에 보험계약을 넘기는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다만 가교보험사 설립 시 5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계약은 이전되지 않을 수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노...
2025-05-13 06:00
[박동주]
![[단독] ‘위조 자격증’ 외국인 근로자, 건물 기둥 세웠다…부실 시공 ‘적신호’](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5/12/kuk20250512000390.300x229.0.jpg)
[단독] ‘위조 자격증’ 외국인 근로자, 건물 기둥 세웠다…부실 시공 ‘적신호’
건설 현장에서 위조된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가 시공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공문서위조 및 행사죄에 해당하며, 무자격자 시공에 따른 부실시공 우려도 제기된다. 12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
2025-05-13 06:00
[조유정]
한은 “스테이블코인, 초기 인가부터 통화당국 관여 필요”
한국은행이 원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이 허용될 경우 인가 단계부터 중앙은행이 직접 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고경철 한은 전자금융팀장은 지난 9일 한국금융법학회 ...
2025-05-12 17:28
[최은희]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상표권 출원 총력 外 부영그룹 [쿡경제]](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5/12/kuk20250512000295.300x229.0.jpg)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상표권 출원 총력 外 부영그룹 [쿡경제]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수주를 위해 ‘압구정 현대’ 상표권 출원을 추진한다.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생지원금을 지원 중인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위원회의 우수 출산‧양육 지원 사례 기...
2025-05-12 15:41
[조유정]
우리금융, 항공우주산업 육성 2조원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이 미래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조원대 금융지원에 나선다. 1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 한국우주항...
2025-05-12 13:10
[최은희]
올인원 전기차 멤버십 신용카드 나온다…에바씨엔피·우리카드 등 MOU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 전문기업 에바씨엔피(EVACNP)는 우리카드, 마스타자동차,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전기차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올인원 전기차 멤버십 신용카드&rsquo...
2025-05-12 10:33
[조계원]
저축은행 신용등급‧등급전망 줄줄이 하향…“부동산 PF 여파”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이나 등급 전망이 최근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PF 사태 여파와 신용대출 악화가 겹쳐 당분간 업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 결과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3곳(나이스...
2025-05-12 10:21
[박동주]
김문수 테마주, 국힘 대선 후보 확정에 상한가…한덕수 테마주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최종 확정됨면서 관련 정치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자리에서 내려온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주는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2025-05-12 10:16
[이창희]
부동산 시장 주춤 속 ‘강남구·과천시’ 고가 거래 잇따라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 등 일부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특히 전체 거래 중 절반 이상이 최고가 이상 수준에서 체결...
2025-05-12 10:14
[조유정]
케이뱅크, 명의도용 피해 전액 보상...은행권 최초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명의도용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전액 보상’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오는 13일 명의도용 전액보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의도용 사기는 주로 자녀나 카드사 배송...
2025-05-12 09:38
[최은희]
![삼양식품, 개장 직후 주가 100만원 돌파…황제주 ‘첫발’ [특징주]](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5/12/kuk20250512000051.300x229.0.jpg)
삼양식품, 개장 직후 주가 100만원 돌파…황제주 ‘첫발’ [특징주]
삼양식품이 개장 직후 주가 100만원을 돌파하면서 황제주에 등극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주가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0.81% 상승한 100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2025-05-12 09:36
[이창희]
“근로자 100명 중 12명, 최저임금 못 받아…업종 간 격차 심화”
지난해 국내 임금근로자 100명 중 12명은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11일 통계청 원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2024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에 따르...
2025-05-11 13:50
[박선혜]
15년만 귀한 신축…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비싸도 너무 오랜만”
“역이랑도 멀고 입지가 아쉽긴 해요. 전용면적 84㎡ 기준 12억원이면 입지 대비 비싸긴 한데 너무 오랜만에 신축 아파트라 넣을 생각입니다.” (50대 여성 A씨)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약 15년 만에 신축 아파...
2025-05-10 06:00
[조유정]
국내 증시 ‘러브콜’ 나선 외인, 동학개미는 ‘매도 일색’
이달 들어 국내 증시 투자자들의 방향성이 엇갈리고 있다. 연일 순매도 포지션을 고수하던 외국인이 돌아온 반면, 개인투자자는 팔자 우위를 보였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유...
2025-05-10 06:00
[이창희]
또 등장한 ‘코스피 5000시대’…이재명 해법은 다를까
‘코스피 5000’ 공약이 다시 돌아왔다.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대 대선에 이어 또다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현재 2000대 ...
2025-05-10 06:00
[임지혜]
에코디움, BC카드 본사에서 VIP 초청 특별 전시회 개최
국내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 에코디움이 BC카드 본사에서 지난달 VIP 초청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30여 점의 희귀 컬러 다이아몬드와 주얼리, 아트 콜라보 작품이 전시됐...
2025-05-09 16:27
[조계원]
가덕도신공항 또 표류…현대건설 수의계약 중단에 재입찰 전망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과 맺어온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수의계약 과정 중단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2029년 조기개항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국토부에 따르...
2025-05-09 14:54
[조유정]
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 확정…“고파이 사태 해결 집중할 것”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인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관련 재계약을 확정했다. 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재계약을 9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특정금융정보법...
2025-05-09 14:37
[이창희]
인터뷰
학술
순천향대서울병원, ‘꿈의 항암제’ 카티 세포치료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 췌장암 생존 예측 가능한 바이오마커 2종 규명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초고위험군, 골형성 촉진제가 효과적…급여 기준 개선해야”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