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생활지원금 및 주택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경북 안동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과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생활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으로 올해 3월 28일 기준 안동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 외국인이 대상이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약 3만3000명은 별도 신청 없이 지난 21일 일괄 지급했다. 나머지 대상자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진다.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주거용 주택이 전소 또는 반소된 세대에 지급된다. 3월 28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