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에르난데스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호주 국대 출신’ 코엔 윈 영입
LG 트윈스는 21일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인한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호주 출신의 우완 투수 코엔 윈(Coen Wynne)을 총액 1만1000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코엔 윈은 1999년생으로 키 193cm, 몸무게 86kg인 호주 국적의 우완 투수다. 공격적인 피칭과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유망주이다. LG 전 외국인 투수이자 현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투수코치로 활동 중인 크리스 옥스프링의 지도를 받았고, 특히 이번 2025시즌 LG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해 약 2주간 팀과 함께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