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환자 73% PSA 절반 줄여”
퓨처켐의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전립선암 치료 평가의 혈액 바이오마커로 사용하는 PSA 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C705의 임상 2상 최종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내에서 완료한 FC705의 임상 2상 시험의 최종 결과를 담고 있다. 해당 임상시험에선 거세저항성 전이 전립선암환자(mCRP) 20명에게 100mci의 FC705를 8주 간격으로 최대 6회 투여한 뒤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했다. 유효성 평가의 대상자 수는 15명이었으며, 평균 투여 횟...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