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MO 사업에 힘준다…휴온스, 내년 1조 클럽 입성 기대감
휴온스 그룹이 매출 1조원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팬젠을 인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장하고, 국소마취 주사제 리도카인과 휴메딕스의 필러 제품 수출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4년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 81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2년 6644억원, 2023년 7583억원, 2024년 813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