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화재 위험 높은 공장·건설현장 집중 점검
서울시가 봄철 화재 위험이 높은 공장과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또한 연면적 2000㎡ 이상 대형 건설현장 불법도급, 무등록업체 시공 등을 일제단속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봄철 대형재난 예방을 위해 5월 말까지 ‘공장 및 건축공사장 소방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상대적으로 화재위험이 높은 공장과 대형 건설현장에 대해 일제 소방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등 잇따른 대형화재와 관련해 봄철 대형재난을 선제적으로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