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신광영 기자 =전북 고창군 2020년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고창군의 첫 모내기는 24일 오전 부안면 이강묵씨 농가에서 이뤄졌다. 이 씨는 진광벼 품종을 모내기 했다. 오는 9월 초순에 수확이 예상된다. 고창군은 이번 첫 모내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조생종 벼 모내기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만생종 벼는 5월 중하순부터 시작해 6월 중·하순께 마무리될 것으로 봤다. 이강묵씨는 “매년 조기 이앙하고 있지만 요즘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가 추워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최선을 다해 농업에 전념해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