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대전시장 "계엄 해제, 흔들림 없이 업무 전념"
대전시는 지난 3일 오후 10시 28분 비상 계엄령이 선포되어 4일 오전 1시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후 계엄령이 해제되면서 대전시민에게 걱정을 내려놓으시고, 일상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생업에 종사해 달라는 담화문을 이장우 시장이 발표했다. 담화문에서는 국정 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행정 권력도, 입법권력도 절대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하 이장우 대전시장 계엄령 선포 및 해제 담화문 전문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