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근 도의원 “예술인 줄 세우기, 본질 왜곡 통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 도의원(장수군 선거구)이 예술인 지원 예산을 사적으로 잘못 쓴 형사 전과자를 승진시켜, 예산을 잘못 쓸 우려를 일으킨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내부 인사문제를 적극 지적한 데 따른 예산 삭감은 정단한 의정활동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용근 도의원은 2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의 A본부장은 승진 당시 이미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과가 언론에 보도된 사실이 있고 정직 1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는데도 승진했다”며 “이 두 가지 사실을 알...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