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20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164곳에 신호기 설치
인천시는 인천지방경찰청과 관할서, 군·구 등과 협업해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설치 대상지 164곳에 신호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초등학교 등 시설과 가장 가까운 간선도로상 횡단보도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민원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거리 이상 교차로·횡단보도, 도로 여건과 군·구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비율 등을 기준으로 인천경찰청과 합동으로 대상지 선정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73곳에 대해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신호기를 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