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양지병원은 관악구체육회 산하 30여개 생활체육 경기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과 대회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주기로 했다.
관악구체육회는 2016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합쳐짐에 따라 2018년 발족한 생활체육단체협의기구다. 현재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초대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체육회장(관악구청장)은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양지병원과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민관협력 건강증진 및 관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건강한 관악구 구현을 위해 관악구체육회 회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수 기자 elgis.le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