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유심교체 600만 목전…투표 시 ‘모바일신분증’ 재등록 필요
SK텔레콤 해킹 이후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600만명을 목전에 두고있다. 3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누적 고객 수는 589만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 예약 후 기다리는 가입자는 334만명이다. 현재 유심 교체가 안 된 대기자들은 모두 유심보호서비스에 자동 가입된 상태다. 한편 통신업계는 이날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에서 휴대전화에 내려받은 모바일 신분증을 본인 확인에 사용하려 할 경우 유심을 최근 바꿨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부가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