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5명이 함께 부른 ‘광복의 기쁨’
- 서울놀이마당에서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 주제로 - 5세부터 90세까지까지, 독립군 애국가 등 7곡 합창 후 만세삼창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는 1815명의 목소리가 14일 서울 송파구에서 울려 퍼졌다. 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민 대합창’(이하 대합창)을 개최했다. 올해 무대에는 5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대학생·주부·광복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송파구민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무대의 주인공이자 ...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