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3개 검사… 내년초 누적확진 3억명 예상
한성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다른 질병에 사용되는 약물 3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개 약물은 말라리아 치료제 ‘알테수네이트(Artesunate)’, 특정 유형의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이매티닙(Imatinib)’, 면역 체계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인플릭시맵(Infliximab)’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WHO는 이들 약물이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로부터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위험을 감소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진행 예...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