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연구 분야 권위자 악셀 팀머만, 부산시 명예시민 선정
부산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인 악셀 팀머만(독일) 부산대 석학교수를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의 기후변화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악셀 팀머만 단장은 기후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7년 1월 부산대 석학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으로 임명된 이래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예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