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각화의 밤, 이야기가 흐른다"…울산, 25일 '스토리야시장' 개장
울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복합관광형 야시장 '울산의 밤 스토리야시장'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문화와 체험, 야경을 결합한 스토리텔링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개장식은 식전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예술인들의 콘서트 ‘여름밤 한 편의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시의회 의장...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