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로 ‘경제·브랜드·시민’ 세 마리 토끼 잡아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 1200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2023년 방콕 대회보다 참가 선수가 800여명 늘었으며, 선수단의 숙박·수송·식사가 모두 구미시 내에서 이뤄져 지역 소상공인과 서비스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대회 기간 열린 ‘아시안푸드페스타’는 4만명이 방문해 1억...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