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 폭행 피해 공무원 "사건경위·인사 논란 사실과 달라"
강원 태백시에서 사회단체장의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해당 공무원 A씨가 13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30일 통리에서 발생한 지역사회단체장과의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여러 억측과 추측성 글들이 확산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이 글을 쓴다"며 "이번 일로 태백시청 공직자들이 부당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건 경위는? 2024년 9월, 통리 농특산물유통센터 내 한 구역을 운영하던 기존 슈퍼 운영자가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였고 이후 통리 지... [김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