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만에 삼척서 열린 도민체전…주말 상권도 '들썩'
제60회 강원도민체전이 18년만에 삼척에서 다시 열리며, 주말 도심 곳곳이 선수단과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15일 강원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에는 삼척종합운동장과 강원대 삼척캠퍼스 체육관 등지에서는 육상, 배구, 야구 등 종목별 경기가 이어졌다. 낮 최고기온이 23도에 머물렀지만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응원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주말 경기에 맞춰 가족과 동료,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