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 투표율 65.5%…전남 76.0% ‘선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오후 2시 기준 65.5%를 기록했다. 우편과 관내사전투표(신고인수)를 모두 합산한 것으로 선거인 수 4439만1871명 중 2909만74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남 76.0%, 광주 74.0%다. 전남은 구례군이 81.1%로 가장 높고, 신안군(80.5%), 완도군(80.3%)이 80%를 넘어섰다. 가장 낮은 곳은 목포시(72.9%)다. 광주는 남구가 75.4%로 가장 높고, 광산구가 73.1%로 가장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남, 광주에 이어 전북이 73.8%, 세종 70.0% 등 4곳이 70%를 넘어섰다. 반대로 부산이 62....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