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업 리스크 탈출 ‘목포형 대중교통’ 순항 중
광주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등 버스 파업이 잇따르면서 공영제‧준공영제 혼합 도입으로 파업 리스크로부터 탈출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포시 시내버스는 지난 2021년 버스회사 휴업 신청, 2022년 운수종사자 파업, 2023년 연료비 체납에 따른 운행 중단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등 목포시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시는 2023년 2월 시내버스 운행 재개 이후 근본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 공론화를 거쳐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