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왜곡 리박스쿨 교재, 광주교육청 소극 대응 비판
역사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리박스쿨 교재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가 광주지역 학교에 비치된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광주교육청이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 비판이 일고 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교육청이 역사 왜곡 도서 3권이 비치된 A초등학교를 지도·점검했으며, A초교는 지난 7일 해당 도서를 폐기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A초교의 경우 도서 선정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특정 교사가 사업비로 역사 왜곡 도서를 구매했음에도, 광주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어떤...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