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 예산 미편성으로 전남도 사업 차질
지난해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세입 예산 중 약 18억 원이 시·군의 예산 미편성으로 수납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정책관실 사업 중 시‧군 매칭사업 일부가 시‧군이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시행되지 못한 것이다. 전남도의회 차영수(강진, 민주) 의원은 9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세입결산에서 19억 원에 이르는 미수납이 발생한 만큼, 보다 체계적인 예산관리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미수납 문제의 주요 원인은 시·군의 예산 미편성에 있다&rd...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