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아톤산업, 베트남산 요소 매월 1500톤 수입
전북 익산시가 중국발 ‘요소수 대란’ 재현을 막기 위해 국제 요소 공급망을 추가로 확보했다. 익산시와 전북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 (유)아톤산업은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PVFCCo)와 요소 수입을 위한 우선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에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기원 아톤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베트남 최대 국영 비료회사인 PVFCCo는 매월 1500톤의 요소를 아톤산업에 공급하고, 아톤산업은 생산한 요소수를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우선 공...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