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종합경기장 60여년 만에 철거 ‘첫삽’
전북도민과 지난 60여 년 동안 함께한 전주종합경기장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종합경기장 철거공사 안전기원·착공식’을 가졌다. 전주종합경기장 철거공사는 총 104억원이 투입돼 주경기장(3만 5594㎡)과 전주푸드(1057㎡), 수위실(100㎡) 등 총 연면적 3만 6751㎡의 건물 철거와 폐기물처리가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