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미국 관세 인상에 중소기업 수출 지원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발 관세 인상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기업이 관세 장벽에 막히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가동하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대미 수출액은 11억 9823만 달러로 전체 수출국 중 1위, 무역수지도 4억 8765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의 철강·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 부과 재개 가능성과 상호 관세 유예 종료가 예고되면서 도내 기업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선제적으로 통상위기 대응 전담 조직을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