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철도 역사 100년 품은 복합문화공원 조성 '첫 삽'
경남 진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복합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4만 2077㎡의 옛 진주역 폐선부지와 차량정비고, 전차대 등의 철도시설을 활용해 구도심지에 문화·예술의 거점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2020년 옛 진주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과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350여억 원의 예산으로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토지를 매입해 멸종위기Ⅱ급 야생생물(맹꽁이)을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