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덴마크공대와 공동연구…경남 수소기술 글로벌 도약 계기
경상남도가 글로벌 수소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럽 최고 수준의 에너지 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현지시간 17일 덴마크공과대학교(DTU)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해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수소 전문기업 범한퓨얼셀과 DTU 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수전해기술 국제공동연구’의 후속 조치로 오는 7월부터 2028년 말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핵심 목표는 고온에서 수소를 생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