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파격인사, 본보기 되길
네이버가 81년생 최수연 책임리더를 CEO(최고경영자)로 내정했다. ‘MZ세대’ CEO로 업계가 들썩인다. ‘파격’이라는 평이다. 참고로 한성숙 대표가 67년생이다. 진정한 세대교체다. 이력도 화려하지만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GIO(글로벌투자책임자)가 총애하는 인재라고 한다. 공채 출신인 최 내정자는 법조인으로 외도했다가 ‘친정’으로 복귀, 글로벌 사업지원을 총괄했다. 그가 짊어질 과제도 글로벌과 조직문화 쇄신이다. 해외 인수합병 부문에도 전문성을 보인 바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떡잎...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