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시즌 9번째 3루타 작렬…팀은 9회말 역전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월 들어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시즌 9번째 3루타를 때리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58로 유지했다. 내셔널리그(NL) 최다 3루타 부문은 단독 2위다. 1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코빈 캐럴(14개), 3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7개)다. 지난 3일 뉴욕 메츠전에서...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