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사고’ 포스코, 안전진단 TF 발족…노동부장관 “하도급 근본대책 마련하라”
포스코이앤씨에서 올해 네 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포스코그룹이 그룹차원의 대책을 내놓았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 직속으로 ‘그룹안전특별진단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31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사옥을 방문해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 및 그룹사 주요 사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건설업은 위험한 작업이 많고 산업 구조적으로 다단계 하도급이 있어 위험이 밑으로 갈수록 심대해지는 문제가 있다”며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