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연말 K-ICS 260% 유지, 교육세 인상은 부담"
삼성화재가 연말 지급여력 비율(K-ICS)을 260% 이상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 손익 개선을 위해 실손보험 손해율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세 인상은 순익 감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용복 RM팀장은 13일 열린 '2025년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킥스 비율에 대해 목표 비율 220%를 두고 연말 260%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말 K-ICS 비율은 이익 증가와 CSM 확대로 상승 요인이 있으나, 주주 배당과 글로벌 투자(캐노피우스)로 15~16%포인트 하락 요인도 있다"...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