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설계사 수수료 개정, GA 반발에도 금융위 추진 기류
보험설계사의 과도한 경쟁과 이직을 막기 위한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끝났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는 개정안이 업계 과점을 심화할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했으나, 금융당국은 합의를 충분히 거친 안이라고 보고 있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의 변경 예고 기간이 전날 자정을 기점으로 종료됐다. GA업계는 개정안에 업계와 논의하지 않은 내용이 포함됐을 뿐 아니라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여러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주 금융위에 제출했다.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