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특사’ 조국, 출소 뒤 이어지는 SNS 활동…“8개월 폐문독서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당일부터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이어가면서 정치 복귀에 시동을 거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 전 대표는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폐문독서물(閉門讀書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책 사진을 게시했다. 폐문독서란 ‘문을 닫고 책을 읽는다’는 뜻이다. 이에 조 전 대표가 당분간 대외 활동보다는 독서 등에 많은 시간을 두겠다는 뜻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조 전 대표는 이내 “8개월 간의 폐문독서물”이라고 ...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