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실시...103개 기관 주관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
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23일까지 103개 기관 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기를 고려해 △상반기에는 풍수해·지진 등 자연재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근 3년간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던 관악, 파주, 익산 등 58개 지자체는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다만 최근 산불 피해가 발생한 안동, 의성, 울주 등은 피해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기관별...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