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6·3 대선’ 개헌·통합 출사표…“3년 임기·상생”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6·3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 전 총리는 대한민국 개헌과 통합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개헌 후 3년간 임기와 사회적 갈등 완화를 통해 상생의 길을 열겠다는 방침이다. 한 전 총리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먹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나라도 국제질서 변화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다. 우리나...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