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불법행위 집중 단속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 피해와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인화물질 소지,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이다. 또 농경지 조성 등 불법 형질 변경 행위도 포함된다. 단속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소속 30여 명이 참여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이 이뤄진다. 지난해는 집중 단속을 통해 사법처리 97건, 과태료 63건(636만원) 등이 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