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맞춤형 민원서비스 강화...외국어 지원·무인발급기 확대
경북 영주시가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청 민원실과 영주1·2동,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어 UI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주요 민원 서식의 외국어 번역본을 비치하고 큰 글씨 민원서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 접근...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