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출산 장려 정책 성과
경북 영주시 2024년 출생아 수가 330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출생아 수 증가는 최근 10년간 지속된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된 첫 사례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이 효과를 냈다. 시는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 숲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부와 배우자가 태아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통해 임산부 240명을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