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700억 투입해 보훈회관 건립 등 사회 안전망 강화
경북 안동시가 올해 복지예산 700억원을 투입해 보훈회관 건립,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긴급복지 지원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보훈회관을 건립 중이다. 기존 보훈회관을 철거하고 지상 4층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며, 2층부터 4층까지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안동’을 본격 운영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정책을 실현한다.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서비스...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