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교통망 확충·재해 대비…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
경북 안동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종합 도시 발전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이 완전 개통되면서 청량리역까지 1시간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7279억원), 서대구~의성 광역철도의 안동 연장(1605억원) 등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 중이며, 2030년까지 중앙선 KTX의 안동~수서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교통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올해 안에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3246억 원)...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