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대선 앞두고 투·개표소 2711곳 화재 안전 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해 선제적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사전투표소 426곳과 투표소 2260곳, 개표소 25곳 등 총 2711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해 화재 안전 조사와 안전 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한다. 조사는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