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4차 재판…심리보다 시끄러운 ‘밖’의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4차 공판이 진행됐다. 그러나 재판 당일 현장은 공판 심리 내용보다 윤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재판장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의 ‘술집 접대 의혹’ 등 재판 외적 이슈로 더 시끄러웠다. 국힘 탈당한 尹…포토라인에서도 ‘묵묵부답’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지하가 아닌 지상을 통해 법정에 입장했다. 어두운색 양복에 붉은 넥타... [김동운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