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4·10단지, 6400가구 규모로 재건축…서울시 심의 통과
서울 양천구 목동 4단지와 10단지가 각각 최고 49층, 40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목동 4단지는 반경 1km 내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이 있는 곳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용적률 300% 이하로 적용되며,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 주택 2436세대(공공주택 293세대 포함)와 부대 복리 시설로 재구성된다. 단지 안에는 노인 인구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가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