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튀김 이물질 나온 맥도날드 매장, 위생관리 엉망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감자튀김에서 벌레 이물이 나왔다고 알려진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을 불시에 조사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22일 식약처는 문제가 된 햄버거 프랜차이즈 한국맥도날드 청담점에 대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와 함께 조사에 나선 결과, 일부 시설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한 감자튀김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고발이 나왔다. 맥도날드의 다른 지점...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