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엠케이, 구미공장 준공…친환경 EV차 알루미늄 부품 생산
경북 구미시는 하이엠케이㈜가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 구미공장 준공식을 갖고, 친환경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제조기업 HAI가 합작해 2023년 7월 설립된 회사로, 지난 1월 경북도·구미시와 750억원 투자 및 50명 신규고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 [최태욱]